| NS홈쇼에서 판매한 디지탈옵틱의 황칠 제품.(사진=디지탈옵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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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디지탈옵틱(106520)은 2일 오전 9시께 NS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천년황칠 진’이 편성시간 내 매진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천년황칠 진은 자회사인 함박재바이오팜이 제조한 제주황칠 엑기스 제품이다. 가격은 14만9000원으로 편성시간 외 추가 주문도 발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완판을 계기로 추가 홈쇼핑 판매 채널과 공급 수량을 넓혀가기 위해 협의 중으로 빠른 시일 내 황칠삼계탕 등의 추가제품도 선보이기로 했다.
함박재바이오팜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황칠 농장을 보유했다. 계열사인 청현은 황칠삼계탕·닭곰탕 등 황칠을 활용한 가공식품 연구개발·가공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황칠 제품판매가 내수를 비롯해 수출까지 진행되면서 제품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방사성 물질인 ‘세슘’ 배출 디톡스 상품 상용화의 국책사업도 시작했고 향후 황칠을 접목한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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