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도 '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라인, 롯데 야구단과 팬들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오픈
  • 등록 2015-06-02 오후 3:41:45

    수정 2015-06-02 오후 3:41:45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팬들의 소통 채널이 생겼다.

라인은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의 생생한 정보를 팬들과 간편하게 연결될 수 있는 롯데자이언츠(이하 롯데)의 공식계정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인 공식계정을 통해 롯데 야구단은 팬들에게 경기일정, 선수정보, 경기결과 등 다양한 야구 정보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소식 등을 전할 계획이다. 야구 팬들은 롯데 공식계정만 라인 친구로 등록하면 간편하게 야구단과 소통할 수 있다.

라인과 롯데는 이번 공식 계정 오픈을 기념해 공식계정을 친구로 등록한 팬들에게 롯데 선수단 특별 스티커를 제공한다. 6월 21일까지 스티커를 많이 활용한 이용자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 야구 관람권 등 추가적인 선물도 선사한다.

또한 6월 21일까지 공식 계정 홈에 재미있는 댓글과 스티커를 작성한 이들에게 커피 음료 쿠폰도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롯데 야구단의 라인 공식계정 오픈으로 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야구단이 3개 구단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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