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이 20~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상하이모터쇼’(22~29일) 언론 사전공개 때 신차 C쿠페 GTE와 신형 시로코 GTS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폭스바겐 C 쿠페 GTE는 중국을 겨냥한 4도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콘셉트카로 차체 길이가 5m가 넘는다.
4기통 터보 직분사 가솔린(T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기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을 이룬다. 합산 최고출력은 245마력, 최고시속은 232㎞다. 전기 충전할 수 있는 PHEV로 전기 모드만으로 최장 50㎞(최고시속 130㎞)를 갈 수 있다. 완충 땐 2.3ℓ로 100㎞를 갈 수 있다.
| 폭스바겐 C 쿠페 GTE.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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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C 쿠페 GTE.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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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C 쿠페 GTE.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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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C 쿠페 GTE 실내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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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시로코 GTS는 스포츠 쿠페 시로코 3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새로운 엔진 셋업과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을 덧입힌 모델이다.
역시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2.0 TSI 블루모션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나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낸다.
| 폭스바겐 시로코 GTS.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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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시로코 GTS.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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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시로코 GTS 실내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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