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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은 2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인식 제고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멘토링 사업 △지역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랑나눔펀드 추진 △사회공헌 파트너십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 동아리가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기반으로 계열사와 연계한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위드 유(Wtih-U)’를 론칭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매칭데이’, ‘수도권 DGB패밀리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전국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