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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 OPEC 회원국간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오는 6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다고 보도했다.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역시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아라비아 왕세자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양측이 1000만배럴 이상의 감산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산폭은 1500만배럴 이상이 될 수 있다”면서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