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 더스타’ 청약 경쟁률 평균 13대1 기록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자이 더 스타’가 전체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송도자이더스타 조감도.(사진=GS건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송도자이 더 스타’는 일반 공급 100%로 총 1533가구의 공급에 청약 접수 결과 총 2만 156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이 단지는 전체 청약 접수 가운데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약 1만 2000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어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 133㎡P타입(펜트하우스)으로 1가구 모집에 102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보인 타입은 △전용 99㎡A타입으로 242가구 모집에 총 1만 614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4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전용 97㎡Tb3타입(테라스)은 12가구 모집에 68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자이 더 스타’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조망권은 물론 자이가 선보인 우수한 상품력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내 주셨다”며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22일 청약 당첨자 발표를 하고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되며 단지 모형도, 평면,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