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외 산업계 탈탄소화·디지털화 동향에 맞춘 기술 동향과 조선해양업계 신성장동력인 친환경 스마트 선박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조선해양산업발전협의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친환경·스마트 선박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지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넉 달동안 진행됐다.
로드맵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직무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계의 수요를 직접 반영했고, 현업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려 조선소 기술 전문가의 감수도 거쳤다.
조선협회는 이번 교육로드맵이 상용화하면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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