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62~84㎡ 총 110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62㎡ 167가구 △75㎡ 387가구 △84㎡ 554가구 등이다.
단지는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전용 84㎡ 일부 세대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펜트리도 설계했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춰진다.
단지는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을 적용한다. 미세먼지를 조절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효율을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된다.
주민공동시설 출입구 전면에 삼림욕장이, 잔디광장과 연계한 숲속도서관은 파고라형 오픈 북카페가 각각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쉼터와 연계한 유실수를 집중 식재하고 단지 내 텃밭인 ‘비타 가든’도 조성된다. 단지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준 10%를 훌쩍 뛰어넘는 35.9%로 높여 단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광주시는 경강선과 성남~장호원 간 도로의 잇따른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서울과 성남 분당 등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