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을 영접하고 있다. (제공=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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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미얀마 수교 45주년을 기념해 미얀마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윈민 대통령과 각각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과 미얀마 정상은 특히 작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20일 전했다.
양국 정상은 1975년 수교한 뒤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한국과 미얀마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