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위한 최고급 주거공간..'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

  • 등록 2016-07-13 오후 2:44:36

    수정 2016-07-13 오후 2:44:3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레지던스 상품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13일 분양을 시작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세워지는 101층짜리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22~94층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 공간이다.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11개 평면 중 대표적인 2개 평면의 인테리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니트 전시관이 엘시티 현장 홍보관 3층에 오는 15일 개관한다.

△‘해운대 엘시티’ 투시도
분양가는 지난해 분양된 엘시티 더샵 아파트의 평균분양가인 3.3㎡당 2750만원보다 더 높은 3.3㎡당 평균 3107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고가는 33억 3400만원(78층 90K테라스 타입), 최저가는 14억 4300만원(22~27층 50G 타입)이다.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도 없다. 청약 자격이 20세 이상인 성인이면 외국인을 포함, 법인 명의로도 청약이 가능하다. 부동산투자이민제가 적용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 입지에, 같은 건물 3~19층에 들어서는 6성급 롯데호텔의 관리 하에 발렛 파킹,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키핑, 방문셰프, 방문 케이터링,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 케어 연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다양한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독일산 주방가구 및 빌트인 가전, 소파와 테이블세트, 침대 등 프랑스산 고급가구, 거실 전동커튼과 대형LED TV 등이 기본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이광용 엘시티 본부장은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을 통해 엘시티가 명실상부하게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시티는 서울 청담동에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서울 및 수도권의 자산가들, 외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12월 중 입주 예정이다.

한편, 엘시티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엘시티PFV는 유니트 전시관 오픈 기념 이벤트로 15~17일까지 3일간 전시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금 300돈의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또 해변 쪽 전시관 벽면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뉴스 등 각종 영상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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