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CNBC의 ‘온 더 머니’에 출연한 버핏은 “투자를 통해 좋은 기업의 주식을 오랜 기간 보유해야 돈이 만들어진다”며 “좋은 기업의 주식을 장 기간 사면 10년, 20년, 30년 이후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주식 가격이 조금이라도 내리면 걱정하고, 주식 가격이 오를 때마다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좋은 실적을 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버핏은 우량 기업 가치 투자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유명하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식을 보유한 기업은 IBM, 코카콜라, 크라프츠하인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80여개 기업에 이른다.
그는 “계속 주가를 확인하기 보다 당신의 투자 판단이 적절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익성과 배당이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면밀히 살피는게 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