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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여섯 번째 디네앙블랑이다. 지난 2017년 부산에 이어, 서울이 아닌 도시에서 열리는 것은 두 번째다.
디네앙블랑 전주에서는 프렌치 메뉴와 전주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폐셜 요리를 선보인다. 디네앙블랑의 대표 프로그램인 냅킨 웨이브, 스파클러 점화, 시상식도 열린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디제잉 파티도 선보인다.
행사는 프랑스 궁정 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에 따라 참가자 모두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갖춰야 한다. 행사 장소는 개최 직전까지 비밀로 부치며, 만찬에 필요한 식기, 테이블 등을 직접 준비해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이다. 음식은 직접 준비해 오거나 사전 주문해 즐길 수 있다.
한편, 디네앙블랑 전주의 입장권은 9월 30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기존 사전 대기 신청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했던 부분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