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온라인 교육기관과 손잡고 전·현직 공무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강남에듀, 박문각에듀스파, 한국어문교열연구원, 휴넷 등 4개 교육전문기관과 공직사회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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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교육 콘텐츠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온·오프라인 홍보 △전·현직 공무원 제휴혜택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현직공무원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의 일환”이라며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 제공으로 공무원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예정 공무원 대상으로만 운영했던 은퇴지원교육을 다음달부터 공무원 임용에서 퇴직 이후까지 전?현직공무원을 아우르는 생애전환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