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6개 거래…'툴젠' 거래대금 1위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3일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은 줄었지만 거래량은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52개 종목 중 126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47개 종목이 올랐으며 70 종목이 내렸다. 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데이터스트림즈, 옐로페이, 인카금융서비스, 명진홀딩스 등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제이켐, 양츠,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아이케이세미콘, 대주이엔티, 엘피케이 등 7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2억472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선바이오가 1억3740만원, 노브메타파마가 1억33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143억원 감소한 6조6705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툴젠(8078억원) 노브메타파마(5254억원), 지노믹트리(3884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710만원 순매수, 개인이 17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6억9000만원 감소한 1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만4000주 증가한 19만3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