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카카오 함량 높인 'ABC드림카카오72%' 출시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ABC드림카카오72%초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BC드림카카오72%초코는 ‘ABC초콜릿’과 ‘드림카카오’ 초콜릿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협업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알파벳이 새겨진 셸타이프 초콜릿 속에 코코아 고형분을 72%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초콜릿 시장에서 그동안 두 제품의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ABC초콜릿의 경우 지난 1982년에 선보여 연간 1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로 주 소비층인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ABC초콜릿은 수험생들 사이에 시험 전에 먹으면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초콜릿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또 드림카카오는 고함량 카카오 제품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20·30세대 웰빙 마니아를 중심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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