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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1968년 최승주 회장과 조의환 회장이 공동 창업한 이후 오랜 기간 공동 경영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두 회장은 2021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최 회장의 장녀 최지현 전무와 조 회장의 장남 조규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오너 2세 경영을 시작한 바 있다.
공동 창업주의 차남과 차녀인 조규형 전무(영업 총괄본부장)와 최지선 전무(경영지원, 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도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한편 이번 승진 인사는 다음과 같다.
◇승진
△사장 조규석, 최지현 △부사장 조규형, 최지선 △상무 이순환 △상무보 신기섭, 조규진, 진창화 △이사 강지욱, 윤석진, 김진철 △부장 강경모 외 12명 △차장 오대선 외 24명 △과장 이재환 외 11명 △대리 박성욱 외 18명 △주임 양자문 외 22명 △수석Ⅰ 장희만 외 1명 △수석Ⅱ 조철희 △책임 안진영 외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