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헬스케어, 와디즈서 男잔뇨·요실금 팬티 '에이치웰맨즈' 최초 공개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면 생리대 브랜드 한나패드 제조사 ㈜지앤이헬스케어가 잔뇨 및 요실금 케어를 위한 남성용 기능성 팬티 ‘에이치웰맨즈’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오직 와디즈를 통해 공개되는 애이치웰맨즈는 지난 15년간 위생용품 분야에서 쌓아온 지앤이헬스케어의 제품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이날 지앤이헬스케어에 따르면 에이치웰맨즈는 피부에 닿는 면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으며 흡수면에 아쿠아트랜스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빠른 흡수와 건조를 자랑한다. 패드 부분에는 주머니 디자인을 적용해 아쿠아트랜스 패드를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많은 양의 요실금도 걱정없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에이치웰맨즈는 세탁해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에이치웰맨즈 (사진=지앤이헬스케어)

지앤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여성뿐 아니라 중장년층 남성들 사이에서도 잔뇨 및 요실금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에이치웰맨즈는 요실금 속옷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고자 세련된 디자인과 실루엣을 더해 일반 속옷과 동일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남성 기능성팬티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당사만의 견고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남성 기능성팬티 신 시장 개척을 소비자들과 함께 그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웰맨즈는 와디즈 오픈 예정 페이지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펀딩을 통해 최초 판매를 시작하며 최대 48% 슈퍼 얼리버드 혜택과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에이치웰맨즈는 드로즈와 트렁크 2가지 타입으로 출시하며 블랙, 네이비, 라이트그레이, 바이올렛,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