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文 대통령 일자리 추경 호소 긍정적…동참할 것"

  • 등록 2017-06-12 오후 3:08:40

    수정 2017-06-12 오후 3:10:47

12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내놓았다.

무협은 12일 “고용시장의 양극화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추경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 할 것을 밝히고 국회의 협조를 구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시한 청사진과 같이 정부가 앞장서 청년·공공부문 일자리를 우선 창출하고 이러한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기업으로까지 확대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무역업계도 성장과 고용이 함께 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약 11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서민들의 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자리에서부터 국회와 정부가 협력하고, 야당과 여당이 협력하는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께도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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