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지스타 행사가 열리는 기간인 만큼, 이번 개최되는 리더스 포럼에서는 중국의 1위 게임인 ‘도탑전기’를 성공시킨 룽투의 양성휘 대표를 비롯해 한-중 모바일 IT 영역에서 최고의 기업가와 업계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한-중 게임 리더스 연맹을 준비한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 앱디스코의 정수환 대표는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온 중국 IT 산업이 이제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와 같은 거대 기업을 필두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모바일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과 인프라를 갖춘 중국 기업이 만나 게임, 문화콘텐츠,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에게 좋은 경쟁자이자 협력자로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