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을’ 김기흥, 캠프 개소…“젊고 힘 있는 與 후보로 바꿔야”

한동훈·원희룡 등 영상 축사…400여명 축하
“송도, 국제도시 위상 되찾느냐 갈림길서 승리”
  • 등록 2024-03-25 오후 4:35:48

    수정 2024-03-25 오후 4:35:4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김기흥 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4일 자신의 선거 캠프인 ‘흥행캠프’ 개소식을 열였다. 김 후보는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젊고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흥 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후보의 ‘흥행캠프’가 지난 24일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김 후보가 지지자들 앞에서 두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김기흥 후보 측 제공)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김기흥 흥행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사와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축하를 전했다.

캠프의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황우여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 후보를 향해 “꼭 당선될 것을 확신하고 언젠가는 우리나라의 중심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참신하고 멋진 젊은이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아들같이 동생같이 크게 크게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지역 유권자와의 대화에서 “지난 4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송도의 모습은 발전이 더디고 바뀐 것이 없었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젊고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의 비전을 담아내겠다”며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냐. 또 송도가 국제도시의 위상을 되찾느냐, 아니면 수많은 신도시 중 하나로 머무느냐, 이 중요한 갈림길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