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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이 초전도체로 인정받으려면 1. 특정 온도 아래에서 저항이 0일 것 2. 자석의 자기력을 완벽히 밀어내 공중으로 뜨는 ‘마이즈너 현상’이 일어날 것 3. 상전이 현상이 일어날 것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론적 연구 논문 챗GPT에 물어보니
이론적 연구의 경우 LK-99가 초전도체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과 ‘새로운 물질’이라는 관측이 뒤섞여 나오고 있다. 이에 미국의 시네이드 그리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대니얼 데사우 콜로라도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겸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 박사가 내놓은 시뮬레이션 논문과, 중국 시베이대학(NWU)에서 내놓은 시뮬레이션 논문을 살펴봤다. 비전공자를 위해 챗 GPT에 “10살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달라”고 입력해 정리했다.
먼저 지난 1일 게시된 LBNL의 논문에서는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LK-99에서 초전도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봤다. 일정한 원자 배열을 만족하면 상온 초전도성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챗GPT가 정리한 논문의 내용이다.
“이 연구에서는 LK-99의 특별한 구조를 살펴봤어요. 이 구조 안에 있는 전자의 움직임과 특성을 조사했죠.
또한, 구리끼리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자기력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두 개의 구리가 서로 같은 방향으로 자기력을 가지면 페로마그네틱이라고 하고, 반대로 자기력을 가지면 안티페로마그네틱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구리가 모두 같은 위치에 있을 때에만 적용되는 가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실험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일 대니얼 데사우 박사가 내놓은 논문에서도 LK-99가 상온 초전도체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이론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 논문에서도 특정한 조건을 만족할 경우 LK-99에 초전도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봤다. 다음은 챗 GPT의 설명이다.
“여기서는 물질에 대해 알아보는 연구를 하고 있어요. 이 물질의 이름은 CuPb9(PO4)6O라고 해요. 이 물질은 구리에 여러 물질을 섞어서 만든거에요. 이 물질에서 전자라는 작은 입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볼 거에요.
그래서 연구한 결과, 이 물질의 전자들이 특별한 방법으로 움직이는 걸 발견했어요. 이 전자들은 구리와 산소라는 물질들이 섞여서 만든 상태로 움직여요. 이 상태를 Cu-O 하이브리드 상태라고 해요.
또 이 물질의 전자들은 특이하게도 매우 평평하게 움직이는데, 마치 넓은 길에서 아주 작은 기차들이 똑같이 움직이는 것과 비슷해요. 이렇게 매우 평평하게 움직이는 상태는 많은 전자들이 특정한 에너지 레벨에서 모여서 모여있는 걸 의미해요. 이것은 ‘전자 상태 밀도’라고 해요. 이 특별한 전자 상태 밀도는 새로운 전자 물리학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어요. 심지어 상온에서도 초전도를 나타낼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상태들은 대칭적인 것들이 변하면 영향을 받아서 그 상태가 변할 수도 있어요. 실제 물질에서는 이러한 영향을 방해하는 무질서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 영향을 막을 수도 있어요.
반면 중국 시베이대가 내놓은 논문은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닌 새로운 물질일 가능성을 봤다. 앞서 미국 연구진이 내놓은 연구와 비슷하게 LK-99의 원자 배열이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초전도 현상을 보일 수 있다면서도, 초전도체의 강한 반자성 응답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석 위에서 붕 뜨는 마이스너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다음은 챗 GPT의 설명이다.
“우리는 Pb9Cu(PO4)6O라는 물질에 대해 공부했어요. 이 물질은 아주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물질은 입자들끼리 아주 강력하게 상호작용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는 에너지보다 상호작용하는 에너지가 훨씬 더 크게 작용하게 되죠. 이렇게 되면 이 물질은 아주 특별한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바로 전자들이 쉽게 상호작용해서 저항이 거의 없는 초전도성을 띨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이 물질은 조금 이상한 점이 있어요. 우리가 예상한 것과는 달리, 이 물질은 강한 반자성 특성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실험과정에서 물질을 바꾸는 작은 변화들로 인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물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험 과정에서 물질에 무언가를 넣거나 빼서 물질의 특별한 성질을 바꿔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우리는 물질이 왜 이런 특별한 성질을 가지는지 더 잘 알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