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코로나19 재확산..다단계업체 방역 노력해야”

  • 등록 2021-04-30 오후 5:51:29

    수정 2021-04-30 오후 5:51:29

뉴스킨코리아 서울 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 중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사진=공정위)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30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조금만 더 방역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소재 뉴스킨코리아 서울 센터에서 조지훈 대표이사와 어원경 직접판매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조성욱 위원장은 이날 센터 건물과 시설 이용시 출입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소독, 거리두기 단계별 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공정위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긴급점검반 운영을 통해 방문·다단계판매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긴급점검반을 가동해 전국 각 지역의 방문·다단계판매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방문판매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 후 즉시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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