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10~11월에 격주 화요일에 진행했다. 회당 어린이 약 25명과 함께 하였으며 강릉에 있는 아이월드, 강릉 풀잎, 어린 왕자, 보람 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하였다. 10월에는 올바른 인사법(전통 인사법·현대 인사법)에 대한 교육, 11월에는 한자에 대한 교육을 가르쳤다고 한다.
300년 고택-色을 입다 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예절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의 현재 아이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에서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자신을 다스리는 법,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배움을 선사하였다.
강릉 선교장은 이에 앞선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 ‘고택-아이들을 품다’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고 선교장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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