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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방용품 32만여 개를 한데 모았다. 1인용 요리에 최적화된 미니밥솥, 미니그릴부터 좁은 주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수납도구까지 다양한 주방용품을 마련했다.
이번 전문관의 가장 큰 특징은 혼밥, 홈바, 홈카페 용품을 별도로 모았다는 점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분위기 가운데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홈족(Home+族)’을 겨냥했다. 테이블웨어 뿐아니라 맥주잔, 커피머신 등 집에서도 레스토랑이나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해당 고객층을 위한 상품군이 늘어났다”며 “고객이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전문관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 라이프스타일별에 맞춘 전문관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