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2025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현장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청회는 9월 2일 서울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앞서 예술위는 지난 3월부터 총 32회에 걸쳐 △문학 △시각다원예술 △공연예술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및 예술인 170여 명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청회에서 주요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술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공청회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참관 신청은 예술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2025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관련 내용은 오는 10월에 공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