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고채 금리는 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박스권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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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3.474%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내린 3.402%, 5년물은 0.9bp 내린 3.443%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1.5bp 하락한 3.474%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0bp 내린 3.452%, 30년물은 0.6bp 내린 3.384%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4.49에, 10년 국채선물은 20틱 오른 112.46으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내린 130.08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3647계약, 개인 47계약 순매수를, 투신 752계약, 은행 3565계약, 금융투자 116계약, 연기금 55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1527계약, 연기금 122계약, 은행 774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343계약, 개인 50계약, 투신 366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계약, 개인 1계약, 투신 5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6계약, 은행 1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70%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4.2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