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효능평가센터 확장…13일 오픈식

  • 등록 2023-04-06 오후 5:40:40

    수정 2023-04-06 오후 5:40:4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디티앤씨알오(383930)(대표 박채규)는 효능평가센터를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티앤씨알오 효능평가센터는 연 면적 약 600평, 6층의 시설로 소동물 및 중동물 등 동물실과 다양한 효능평가를 할 수 있는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뇌 및 신경질환, 관절 및 면역질환, 호흡기질환, 대사질환, 항암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 전문성 있는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행동시험에 수반되는 장비와 micro-CT, X-ray 촬영장치(DEXA), 형광이미지 측정기(IVIS), 혈압측정기, 기도저항측정기(plethysmography), 유세포분석기(FACS) 등을 구비하여 의뢰자가 만족할만한 시험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소동물을 이용한 효능 평가 외에도 동물실 및 실험시설 확장을 통해 중동물(개/토끼/기니픽 등)을 이용한 효능평가시험도 수행하고 있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대표는 “지난해 11월 창립 5년만에 코스닥 상장을 이루었으며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금번에 효능평가센터 확장을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의약품 개발과정에서 후보물질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모든 분야에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며 “이후 연계되는 PK/PD평가/분석법 개발 및 분석/안전성 평가를 통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풀서비스 CRO로서 국내외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에 신약개발연구의 성공과 가치 창출을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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