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에 김준호 전 우정사업본부장

  • 등록 2015-09-24 오후 4:17:31

    수정 2015-09-24 오후 4:42:2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낙하산 논란으로 파행을 빚던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자율규제위원장 인선 절차가 마무리됐다.

협회는 24일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준호 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사진)을 제3대 자율규제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장은 증권·자산운용사의 위법행위 조사·자율 분쟁조정 업무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김 전 본부장의 업무 연관성이 도마에 올라 낙하산 논란으로 불거져 선정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한편 김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정보통신부, 대통령실,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까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협회 상근임원으로 오는 2018년 9월 23일까지 3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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