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전거도로 인근 연쇄 방화범에 구속영장 신청

송파경찰서, 27일 방화 혐의 50대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일대 자전거도로에 두 차례 방화
인명피해 없어, CCTV 통해 용의자 특정
  • 등록 2023-02-27 오후 4:37:12

    수정 2023-02-27 오후 4:37:1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 송파구 인근 자전거도로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전거도로 옆 나무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이날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성내천 자전거도로, 1.5㎞가량 떨어진 송파구 신천동 잠실한강공원 자전거도로 나무에 잇따라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화단 등 106㎡ 가량이 불에 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