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아의원은 베트남 파병에서 조국의 명예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워온 월남참전용사들의 의료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자 하는 취지로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25~30명의 월남참전용사들을 셀피아의원에 모셔, 어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문진, 1대1 상담을 거쳐 건강 맞춤 영양주사를 놔드린다. 어르신들의 기관지 관리 및 면역상태 체크 등을 주치의 개념으로 꼼꼼히 살펴드려, 내원하는 참전용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코로나19로 점심 식사 대접은 못 해 아쉬웠지만, 기념품 증정으로 내년을 기약했다.
한편 셀피아의원은 지난 2014년 재생의학 ‘줄기세포 치료’를 기반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 생명 연장을 향해 나아간다는 취지 하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