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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부부는 지난 3~4일 같은 동네에 사는 B씨(61·남) 부부, 경기 광주에 사는 C씨(60·남) 부부 등 4명과 함께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갔다.
하지만 지난 11일 목 통증 등의 증세로 차를 타고 다시 드라이브 스루에서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남편 A씨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인은 음성이다.
앞서 B씨 부부는 지난 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아들 대신 부동산 계약차 서울에서 만났던 건물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