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美FDA 임상허가

  • 등록 2019-03-26 오후 2:37:29

    수정 2019-03-26 오후 2:37:29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는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백혈병 신약 후보 ‘CG-806’의 임상1상 시험을 허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소림프구성 림프종, 비호지킨림프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앱토즈는 표준 항암치료로 치료를 보지 못했거나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에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FDA에 허가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2016년 앱토즈에 국내를 제외한 전 세계 CG-806 판권을 494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이 약은 세계 최초 BTK, FLT3 다중표적 저해제로 강력한 항암효과와 더불어 부작용이 없어 시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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