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9월 20일까지 에너지절약 등 에너지 관련 미래세대 인식·행동 전환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미래 에너지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작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UCC(영상), 으뜸학교, 우수동아리 총 3개 경진부문으로 구성돼 △에너지절약 실천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관련한 교육·실천 및 창작활동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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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UCC부문은 학령별 수준을 고려해 초·중·고별 각각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작 지도·담당교사의 경우 해외연수 자격이 주어진다.
시상결과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경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SESE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및 제출서류 등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에너지투모로우)로 실시간 개별 질의도 가능하다.
양덕환 한국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 팀장은 “이번 미래에너지교육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에너지·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인식‧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단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