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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내일(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발표는 올해 들어 세번째 이뤄졌다. 첫번째는 지난 5월 20일, 이번달 8일에 두번째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바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로 높아지는 등 폭염이 지속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청주 29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제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