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이용한 화학물질 분석은 석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정제 전 석유 화학적 복잡성을 특성화하는 기술 등에 활용된다.
데이비드 커틴 APAC 지역 워터스 부사장은 “본사의 IMS 장비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경북대학교 김성환 박사 연구실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김성환 박사 연구실과 함께 공동 전문지식을 활용해 석유 분석과 같은 어려운 분석과제 연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워터스는 이밖에 김 박사 연구팀과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복합 첨단 소재 특성화 작업을 계획 중이다.
김성환 박사는 “cIMS는 연구자들이 기존의 장비로는 가능하지 않았던 새로운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는 상상력 동원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장비”라며 “혁신적인 cIMS 를 활용해 얻게 될 새로운 정보가 우리 연구실의 분석법을 완성하는데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