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생생아파트 임대상가, 입점 신청 접수

11~13일 상가 6호 입점 신청 접수
최장 10년간 임대 가능
  • 등록 2022-01-06 오후 4:33:44

    수정 2022-01-06 오후 4:33:44

안산생생아파트 단지 상가건물 전경. (사진 = 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11~13일 단원구 선부동 안산생생아파트 단지 내 상가 6호에 대한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임대상가는 지상 1층 4호(각 전용면적 42.3㎡)와 2층 2호(각 84.6㎡) 등 전체 6개소이다.

일반 경쟁입찰 방법으로 진행하고 입점은 개인이나 법인이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이 낙찰금액과 동일하고 월 임대료(부가세 별도)는 낙찰금액의 24분의 1이다. 2년 단위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최장 10년간 임대가 가능하다. 다만 부동산업, 아이스크림 할인점, 무인점포,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은 입점이 불가능하고 3자에게 전대할 수 없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14일 개찰을 거쳐 25일 이후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입점자 모집공고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산생생아파트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주변 전세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체 286가구이고 지난해 12월14일부터 현재까지 203가구(71%)가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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