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올 하반기 인공지능(AI)나 머신러닝(ML)을 활용한 입주사 6곳을 대상으로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총괄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했던 입주사들은 대기업과 M&A를 맺어 규모가 커지거나 사용자가 전세계 수억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장을 보여줬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들을 직접 만나 고민을 나누고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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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입주사들은 입주 기간 50여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회사 규모는 약 30% 커졌다. 6개의 입주사들은 크라우드펀딩(아키드로우)이나 시리즈A 투자(휴먼스케이프) 등의 성과도 있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5년 5우러 전세계 3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열었다. 3만명의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한 스타트업 공간으로 성장했다. 구글 클라우드, 구글 플레이 등 구글의 제품과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 각 나라별 스타트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