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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해마다 법인카드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전액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법인카드 수익으로 후원만 금액만 약 8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1억 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탁함으로써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 후원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거두게 됐다.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정의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주·부산 등 전국 사업소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인천지역본부는 19일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광주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가 장애인 6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17일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 합동 세탁·급식·제빵 나눔, 19일에는 한울노인복지센터와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4일과 5일 독거 어르신·장애인 50세대에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했으며, 15일에는 김해지역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가스오븐렌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