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K팝' 사업 진출…스테이지 631 개교

  • 등록 2018-06-18 오후 2:29:00

    수정 2018-06-18 오후 2:29:00

(사진=인터파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인터파크가 체계적인 K팝(K-POP)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K컬쳐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K팝 교육 사업에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25일에 K팝 인재양성소를 표방하는 ‘STAGE 631(스테이지 631)’의 개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앞서 지난 3월 교육 사업 등의 영위를 목적으로 자회사 인터파크 아카데미를 설립한 바 있으며, 스테이지 631은 인터파크 아카데의 첫 브랜드이다.

스테이지 631은 댄스, 보컬&랩, 연기, 뮤지컬, 연출 및 무대 등 총 6개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게될 예정으로, 강의는 아이돌 전문 정규반, 키즈반, 성인 취미반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테이지 631은 한남동에 위치한 뮤지컬 전문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개의 대단위 연습실을 포함하여 7개의 중형 연습실, 9개의 개인연습실, 녹음실 및 휴게실 등으로 구성해 국내 최대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테이지 631은 원조 K팝 스타인 토니안, K팝 최고 안무가인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이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K팝 전문가들이 기획단계부터 합심하여 설립되었으며, 이들을 비롯한 최고의 강사진이 글로벌 한류 스타 배출을 목표로 인재 육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테이지 631은 아이돌 전문 정규반 뿐만 아니라, 키즈반과 성인 취미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K컬쳐의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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