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색조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는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해주는 신제품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출시를 기념해 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트럭 로드쇼’를 이달 한 달 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베네피트 측은 이를 위해 3.5톤짜리 대형 트럭 내부를 쇠창살이 있는 이색 ‘뷰티 감옥’으로 꾸미고, 경찰 복장을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트럭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신제품 아이라이너로 쉽게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한다.
이솔 베네피트 홍보팀 과장은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 인근에서 매 주말 진행한다”며 “신제품을 즐겁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트럭 로드쇼는 지난 4~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시작으로, 오는 11~13일 AK플라자 분당점, 18~20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은 26~27일 이틀간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신촌 물총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는 지난 5년 간 연구·개발한 펜 타입의 젤 라이너로 부드럽고 유연한 사선 모양의 팁이 눈꺼풀 곡선을 따라 아이 라인을 고르게 그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1.4g)은 3만6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