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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물량은 전용면적 114㎡형 72가구로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이다. 한 채당 분양가는 7억3000만~7억6000만원선(발코니 확장비 390만~550만원)이다. 이는 인접한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2600만~2900만원)보다 1000만원 가량 저렴하며, 일원동 목련타운 전용 99㎡형 아파트 전셋값(6억7000만원선)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세곡2지구 강남 한양수자인은 선착순 분양이라 청약통장이나 주택 보유수, 거주지역 등 별도 청약자격 및 제한요건이 없으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SH공사 관계자는 “다음달 분양 예정인 세곡2지구 2단지의 분양가격이 3.3㎡당 1800만원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강남 한양수자인은 계약 즉시 기본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내에는 율현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며, 수서중·대왕중 등이 가깝다. 또 강남지역 명문고교인 중동고와 휘문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세종고 등은 물론 대진디자인고, 서울로봇고 등 특성화 고교까지 통학권에 두고 있다.
단지 반경 4~5㎞에는 가든파이브 내 이마트와 NC백화점, 엔터식스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또 강남삼성병원,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서울시 어린이병원 등 의료시설을 차로 10분대에 오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