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잠원과 위례 아이파크 아파트의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각각 평균경쟁률 26.1대 1, 16.41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잠원은 99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서 무려 2584명이 몰렸다.
현대산업개발이 송파구 장지·거여동 일대에 공급한 위례 아이파크는 3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2명이 몰려 평균 16.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128㎡A타입이 1가구 모집에 207명이 청약 접수해 20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128㎡B와 87㎡A타입도 각각 145.5대 1, 61.7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