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철(60·사법연수원 22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
|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이규철(60·사법연수원 22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혁신의 마인드로 신산업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륙아주가 국내 로펌 최초로 개발한 법률 챗봇 ‘AI 대륙아주’는 리걸 테크 산업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률가들을 위한 사업자간 리걸테크 서비스에 법률 자문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인공지능(AI)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때 민간 기업 최초로 ‘한-아프리카 에너지투자 포럼’을 주관해 아프리카 자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남아공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과 아프리카 기업의 국내 진출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워싱턴 사무소와의 협업과 온톨로지 AI 방식의 분석을 통해 미국 정부와 의회의 움직임을 실시간 국내에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새해에 “가사·상속 그룹을 출범하는 등 전문가 영입과 합병을 통해 광범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우리 모두 푸른 뱀의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