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전환사채발행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후 6개월 간 양사는 다방면으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 욌으며, 위메이드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디스민즈워‘(가칭)를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플랫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협의중이라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를 활용해 170여개 국가에 글로벌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달 27일 론칭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역시 애저를 사용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양사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분야를 계속 늘려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