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온비드(공매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관련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필지는 1400여회가 넘어 인기 필지에 대거 입찰이 예상된다. 온비드에서는 이날 오후 4시 입찰을 마감한 후 18일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는 상가주택이라고 불리우는 점포와 주거가 겸용으로 가능한 필지로써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나만의 꼬마빌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목적의 일반수요자들까지 몰리는 형국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의 홍보대행을 위탁 받은 ㈜더플러스피엠의 최형조 본부장은 “이번 입찰 공고에서는 인기필지에 쏠림 현상으로 인기필지는 높은 입찰률로 상당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이곳은 KTX와 SRT를 이용하여 서울역과 강남 수서역을 2시간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선 복선화 사업(2022년 예정)으로 청량리에서 신경주역까지 2시간 내외면 도달할 수 있다.
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태영건설 및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의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지분을 출자했다.
한편 단독주택용지의 당첨된 낙찰자는 18일 오후 4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계약금을 납부한 후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