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7시 ‘아크테크놀로지학과 전용공간 개관식 및 공동전시회’가 열릴 한양대(총장 이영무) 서울캠퍼스 퓨전테크놀로지센터에 마련된 4차원 가상공간 스튜디오와 양방향 미디어월. (사진=한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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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 퓨전테크놀로지센터에서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전용공간 개관식 및 공동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진행 중인 새로운 형태의 예술·인문·공학 융합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기업들의 참여로 공동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트테크놀로지학과는 예술과 공학의 창의적 융합으로 학생들을 교육시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대 아크테크놀로지학과는 현재 동작추적이 가능한 4차원 가상공간 스튜디오와 양방향 미디어월을 구축해 자폐아 및 발달장애 치료, 연극심리치료 등의 예술융합 의료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한양대 우리춤연구소와 함께 전통춤 가상체험공간을 구현 중이며 신소재공학과에서 제공하는 신물질들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패션디자인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