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출시

특별함 원하는 고객 겨냥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뉴얼해 3종 출시
  • 등록 2022-12-01 오후 4:18:54

    수정 2022-12-01 오후 4:18:5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페셜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사진=호텔신라)


상시 판매하는 8종의 케이크 외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연말에만 한시적으로 추가한다. 이번 스페셜 케이크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콘셉트로 해, 시그니처인 트리 모양에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리뉴얼했다.

먼저 서울신라호텔이 올해 신제품으로 겨울에 피어난 꽃을 형상화한 ‘얼루어링 윈터(Alluring Winter)’를 붉은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연말 시상식의 레드 카펫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얼루어링 윈터는 케이크를 꺼내는 순간 올해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디자인했다. 하얀색 얼루어링 윈터는 웨딩드레스의 우아한 느낌을 담아 특별한 날을 더욱 품격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초콜렛인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 물결 모양의 화려한 금박 장식을 더했다. 딸기와 라즈베리의 시트에 앙글레이즈와 마스카포네 크림이 곁들여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The Brightest Moment Ever)’는 반짝이는 별빛처럼 올 한해 가장 찬란하게 빛난 순간을 형상화했다. 어두운 다크 초콜릿 안에 빨간색의 레드벨벳 시트가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외관은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사용해 한층 더 풍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레드 벨벳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더블크림으로 풍미를 더해 깊은 치즈의 향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올해 완전히 리뉴얼해 파인트리 버전으로 출시했다. 초록 트리에 반짝이는 눈이 내린 것처럼 금가루와 초코진주를 뿌려 화려함과 맛을 더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는 1일부터 31일까지 △‘얼루어링 윈터’ 레드 버전과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12월 1일부터 25일 △‘얼루어링 윈터’ 화이트 버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연말 시즌 한정 케이크는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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