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7일 본회 회의실에서‘2022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당해연도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 및 사회공헌안건에 대한 의결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소외계층 이불세탁 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클릭 기부’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소방공무원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지원에 대한 총 여섯가지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추진하여 사회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2020년~ 2021년)‘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