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설 연휴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600여 대 구조 장비와 3000여 명 병력 지원 대기
  • 등록 2024-02-07 오후 2:47:38

    수정 2024-02-07 오후 2:47:3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국방부 청사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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