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5일 동막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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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지키기 캠페인이다. 오전 8시~오후 8시 30km/h, 그 외 시간 50km/h 시간대별 제한속도를 홍보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취지로 진행됐다.
더불어 빗길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우산도 어린이들에게 함께 배부했다. 이로써 운전자와 어린이 보행자 모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승학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장은 “이번 활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안전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